국립공원 산불 예방 강화, 탐방로 통제 등 실시

3월은 온화한 날씨로 탐방객이 늘어나고 초목이 여전히 메말라 있는 시기로, 산불 발생 위험이 높습니다. 이에 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은 3월 한 달간을 '국립공원 산불 예방 집중대책 기간'으로 설정하고 국립공원 내 산불 예방에 총력을 다할 계획입니다. 이 글을 통해 국립공원 산불 예방에 대한 중요성과 실천 방안을 알아보겠습니다.

산불 발생 위험성

지난 2023년 3월 경상남도 하동군에서 발생한 지리산 산불은 이상기후에 따른 매우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불길이 빠르게 확산되어 국립공원 내 128.5헥타르의 산림이 소실되는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. 따라서 3월은 산불 위험이 높은 만큼, 국립공원에서는 산불 예방에 특히 신경을 써야 합니다.

중요 포인트
  • 3월은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이며, 예방이 중요합니다.

탐방로 통제

국립공원은 92개 구간(408㎞)의 탐방로를 전면 통제하고 31개 구간(172㎞)은 부분 통제합니다. 이는 산불 예방을 위한 조치로, 국립공원별 통제 탐방로 현황은 국립공원공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.

중요 포인트
  • 국립공원은 탐방로를 통제하여 산불 예방에 노력하고 있습니다.

단속 및 벌칙

국립공원 내 산불은 대부분 탐방객의 부주의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산불 예방을 위해 탐방객의 샛길 이용 등의 불법행위를 단속하고 있습니다. 무단출입과 흡연 등을 단속하여 위반 시에는 벌금이 부과됩니다.

중요 포인트
  • 산불 예방을 위해 불법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벌칙을 부과합니다.

산불 예방 수칙

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은 인근 주민 및 탐방객을 대상으로 '산불 예방 수칙'을 홍보하고 있습니다. 이에는 산림 지역에서의 쓰레기 소각 금지, 탐방로 통제 준수, 인화성 물질 소지 금지, 국립공원 내 흡연 금지 등이 포함됩니다.

중요 포인트
  • 산불 예방을 위한 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한 국립공원 이용을 도모합니다.

정리

국립공원은 3월을 산불 예방 집중대책 기간으로 설정하여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. 탐방로 통제, 단속 및 벌칙, 산불 예방 수칙 등을 준수하여 안전한 국립공원 이용을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.

실천 방안
  • 산불 예방을 위해 탐방로 통제 지역을 확인하여 안전하게 이용합니다.
  • 불법행위를 절대 금지하고 산불 예방 수칙을 준수합니다.

산불 예방에는 모든 이용자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며, 국립공원을 함께 보호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.